CNBC는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지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역대 최고가인 3,012.05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BTCC 같은 중국의 몇몇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보다도 높은 40∼60달러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비트코인을 다루는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강세가 몇 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가상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의 상승세는 비트코인을 능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인데스크 자료를 인용해 이더리움이 11일 사상 최고가인 250.41달러를 찍었다고 CNBC는 말했다.
이는 1월 1일에 8.52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2839% 상승한 것
한편, 이더리움은 2014년 캐나다인 비탈리크 부테린이 개발한 가상화폐로 단위로 이더리움(ETH)을 사용한다.
또한,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데이터 분산저장 기술)을 활용한 화폐로 비트코인에 비해 발전된 기술을 사용해 거래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