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지속적인 소장 유물을 확충하기로 하고 ‘2017년도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인천 근현대 전쟁사 및 도시생활사 관련 자료와 근대 공예품, 현대 산업 관련 자료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유물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 매매 업자 및 법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구입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6일부터 30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이다. 분관으로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