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주택 매출 증가로 역대 최고 영업익 기대 -미래에셋대우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올해 태영건설(009410)은 수익성 높은 주택사업 매출증가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특히 창원, 전주, 광명 등 특화된 주택사업으로 2019년까지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가 예상하는 태영건설의 1·4분기 주택사업 매출은 1,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374%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 대비 총 이익률도 32%다.

이어 이 연구원은 “올 1·4분기까지 3개 대형 주택사업 매출 진행률은 15.5%에 불과”하다며 “공사가 지속되는 2019년 상반기까지 주택사업을 통한 이익증가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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