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4~16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7(Infocomm 2017)’에서 2017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개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제품은 향상된 그래픽 엔진과 하드웨어를 내장하고 리눅스 기반의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타이젠 3.0’을 탑재해 화려한 영상이 요구되는 광고 산업에 최적화됐다. 삼성전자 홍보모델이 14일 ‘인포콤 2017’에서 LED 사이니지 IF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