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수련 “아랍 왕세자 경호했다가 청혼까지 받았다”



배우 이수련이 아랍에미리트 왕세자의 청혼을 받은 사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청와대 1호 여성 경호원 출신인 배우 이수련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이수련에 대해 “대통령 경호실 1호 여성 경호관 출신, 남자들도 어렵다는 공수훈련 및 각종 군사훈련을 마스터했다”고 소개했다.

이수련은 “아랍에미리트 왕세자가 한국에 왔을 때 경호를 했었다”며 “그 때 결혼하자고 제게 프러포즈했다. 두 번째 부인으로 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련은 “지금도 연락을 한다. 몇 년 전에 두바이 놀러 가서 만났었다”며 “또 결혼하자고 하더라. 그런데 이번엔 4번째 결혼이라서 4번째니까 망설여지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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