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도 배달시대…롯데리아 빙수 배달서비스 오픈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난 4월 출시한 ‘고봉밥’ 형태의 ‘고봉 팥빙수’와 ‘고봉 녹차 빙수’를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빙수 배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 여름 지역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테스트 운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고객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해 빙수 배달을 도입하게 됐다.

아이스 제품인 빙수의 품질 유지를 위해 별도 보냉팩 및 얼음팩을 도입해 배달 시간내 녹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빙수 배달 주문 거리는 1㎞ 내로 제한 운영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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