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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숭실사이버대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는 다음달 7일까지 7개 학부, 22개 학과, 3개 전공과정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언어문화예술학부 실용영어학과·중국언어문화학과·방송문예창작학과·뷰티미용예술학과·연예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 상담심리학과·아동학과·청소년코칭상담학과·평생교육상담학과 △복지학부 사회복지학과·노인복지학과·기독교상담복지학과 △법·경영학부 법행정학과·경영학과·외식조리경영학과·세무회계학과·부동산학과 △ICT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정보보안전공·의료IT전공 △정보·디자인학부 컴퓨터정보통신학과·시각디자인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 소방방재학과·건설시스템공학과·전기공학과 등이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전적 대학 및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한 경우 2·3학년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입학 선발은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온라인상에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 평가로 선발한다.
숭실사이버대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일반전형 신·편입생 중 주부, 직장인(현 재직자 또는 6개월 이상 경력자), 개인사업자, 전문대 졸업(예정)자 등은 1년간 등록금 2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학사편입학 전형 및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 기회균등·장애인·새터민·농어촌특별전형 지원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최소 25%에서 최대 전액까지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역자(목사·강도사·전도사) 장학제도도 시행 중이다. 교역자 본인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50%, 교역자의 배우자와 직계자녀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40%, 목사의 추천을 받은 일반 교인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는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go.kcu.ac) 또는 입학학생처(02-828-5501)로 하면 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