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63, 명품시계 브랜드 입점

갤러리아면세점63은 16일부터 스위스 고급시계 브랜드 IWC와 예겨 르쿨트르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IWC와 예거 르쿨트르는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최근 몇 년 간 시계매출 상위 1~2위를 기록하는 등 시계 마니아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아 면세점에서도 선을 보이게 됐다는 게 한화갤러리아 측 설명이다.

이번 브랜드 입점으로 갤러리아면세점63은 쇼파드, 위블로, 파네라이, 태그호이어, 론진, 티소 등 모두 51개의 시계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한편 갤러리아면세점63은 휴가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시계 프로모션에도 들어간다. 쇼파드에서는 일부 품목을 15% 할인하고, DKNY·브리스톤 등 패션브랜드 시계는 20% 저렴한 값에 제품을 판매한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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