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윤시윤이 과거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최고의 한방 2탄’으로 이덕화, 차태현, 윤시윤,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날 윤시윤은 “예전 여자 친구가 돼지국밥을 되게 좋아했었다”며 “그런데 그런데 서울에서 먹으면 부산 맛이 그립다고 그러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시윤은 “운전하는 걸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부산까지 질렀다”며 “안 믿을까 봐 가서 부산 친구들과 인증샷도 찍고 포장해서 사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들은 윤시윤에게 “여자친구가 진짜 감동했겠다”라며 여자친구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하지만 윤시윤은 “정도를 벗어나면 감동이 아니라 무서워하더라“며 ”이건 진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0%의 감동과 90%의 질림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