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한강 기적이 대동강 기적, 한반도의 기적될 것"

문재인 대통령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서 두 손을 잡고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 축사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한강의 기적이 대동강의 기적을 일으켜 한반도의 기적이 되는 역사, 그 모든 역사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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