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나야, ‘검객’ 캐스팅 확정..장혁과 호흡(공식입장)

검술과 미모 겸비한 카리스마 女객주 ‘장혁과 케미’ 기대

나야가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 오퍼스픽쳐스 제작)’에 캐스팅되며 화려한 여배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영화 ‘검객’은 명청 교체기의 조선,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혼란스러운 정세에 맞섰던 검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나야는 극 중 뛰어난 검술과 미모를 겸비한 ‘화선’ 역을 맡았다. 화선은 조선의 무역을 장악한 ‘화선당’의 객주이자 숨겨진 단검의 고수로 강인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인물이다.

제작진 측은 청순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품은 나야의 이미지가 화선 역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170cm에 깨끗한 외모를 자랑하는 나야는 최근 SBS 일일 드라마 ‘당신은 선물’ ‘아임쏘리 강남구’,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을 통해 비련의 여주인공부터 복수의 화신, 비밀스러운 러시아 바 마담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열연한 바 있다. 특히 중화권 탑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쌓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도 나야의 강점이다.

‘아임쏘리 강남구’ 촬영과 함께 틈틈이 무술 훈련에 매진해 온 나야는 하지원, 손예진을 잇는 액션 여배우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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