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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타오르는 도심
입력
2017.06.16 17:36:40
수정
2017.06.16 17:36:40
서울에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6일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서울 여의대로를 시민들이 걷고 있다. 서울의 기온은 이날 32.7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다음주에도 전국에 걸쳐 최고온도가 34도에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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