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명수 “아내 한수민 무섭지만 내 말 잘 들어줘”



‘미운우리새끼’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무섭다고 말햇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개그맨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어머니들에게 “와이프가 무섭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그래야 돼요”, 이상민 어머니는 “와이프가 무서워야 가정이 편해요”라는 당연하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와이프가 무섭긴 하지만 제 말을 잘 들어준다”며 “항상 결정할 땐 저한테 다 물어본다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어머니는 “그러니까 무서운 거예요”라고 연륜이 느껴지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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