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는 2년 동안 111 개의 주제로 약 62,0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누며 JTBC의 대표적인 소통형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16명의 게스트가 ‘톡투유’를 빛내줬으며 76곳에서 녹화가 이루어졌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다양한 많은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나누고 공감하며 쉼 없이 달려온 ‘톡투유’는 잠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마지막 녹화에서 청중들은 ‘톡투유’ 시즌1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시즌2를 기다리는 마음을 스케치북에 적어 내려갔다.게스트로 출연한 최정원 역시 ‘톡투유’를 위해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녹화장을 순식간에 뮤지컬 공연장으로 만들어버린 최정원의 카리스마에 청중들은 넋을 놓고 무대를 지켜봤고, 무대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최정원은 “걱정 말아요 그대, 걱정을 말다보면 걱정 없는 세상에서 시즌2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유쾌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톡투유’ 시즌1의 마지막 이야기와 시즌2를 기다리는 청중들의 마음은 6월 18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