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이 아버지와 이상민 어머니 결혼 추진을 고려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박명수가 지난 주에 이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상민 어머니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한복을 좋아하신다며 “한복을 입고 나오시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 어머니도 “한복 입고 나오겠다”라며 신동엽 아버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토니안 어머니는 이상민 어머니에게 “결혼식 하는 거냐?”고 묻자 이상민 어머니는 “가서 맛있는 거나 사 먹고 오면 되지 뭔 결혼식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두 분이 결혼하면 동생 빚도 형이 좀 갚아줘야죠”라며 “내가 빚 갚는 것은 잘한다. 빚 갚는 게 취미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동엽은 “진짜 아버지 결혼시키고 시청률 30% 찍어 볼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