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4곳 선정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으로 다우환경 등 4곳을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다우환경·엠마우스산업·휴먼퍼스트 등과 함께 협동조합으로 행복을나누는커피협동조합을 포함한 총 4곳이다. 광주는 인구 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791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한 뒤 경영, 판로, 홍보, 품질향상, 네트워크 활동 등을 위한 지원금 최대 2,000만원과 인센티브로 현판 제작,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료 할인, 디자인 상품화 지원,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행정 지원을 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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