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장학팀장인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 신인수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날 숭의초에서 특별장학(현장조사) 시작 전에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전했다.
또한, 신 과장은 숭의초등학교 관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기록을 포함해 관련 서류 일체에 대한 검토와 사건 관련자 면담을 통해 사건 내용과 처리 절차를 세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숭의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 이 학교 수련회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 폭력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폭력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에게 이불을 씌우고 플라스틱 야구 방망이 등으로 폭행하고 물비누를 강제로 먹이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