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주연이 한현민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MUNN(뮌)과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MUNN(뮌)의 2018 S/S컬렉션의 여성 캡슐라인을 통해 선보일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정주연 만의 페미닌한 감성과 함께 브랜드 특유의 크래프트맨쉽과 감도 높은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한현민의 브랜드 MUNN(뮌)은 “낯설게 하기”라는 브랜드 철학 하에 매 시즌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이다. 2017 인터네셔널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종 6인의 파이널리스트로 금년 1월 파리에서 쇼를 진행하는 등 국외에서도 그 저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이다.
오는 10월 2018S/S 서울패션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인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남성복 디자이너와 여배우의 협업이라는 이례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음은 물론 정주연이 MUNN(뮌) 런웨이에 올라 직접 디자인한 여성복 라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배우 정주연은 영화 ‘스물’, 드라마 ‘태양의 도시’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현재 온스타일 ‘매력티비’에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