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오는 22일 대창모터스와 미래형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야구르트 전동카트 생산 기업으로 유명한 대창모터스는 현재 초소형 전기차, 스마트 미니버스 등을 사업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부터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양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창모터스는 미래차 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대구의 관련 지원기관·기업과 협력하고 대구에 미래차 생산라인 구축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행정절차 지원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판매하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구매자 보조금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