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 풀무원도 진출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풀무원(017810)도 출사표를 던졌다. 슬리포노믹스는 ‘잠(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꿀잠을 자도록 하는 수면 관련 산업을 말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 ‘자미즈(ZAMIZ)’를 론칭, 수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미즈는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잠이 즐거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다.

자미즈가 수면 시장 진출과 함께 출시한 ‘자미즈 기능성 베개’는 프리미엄 메모리폼을 사용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 정자세로 누웠을 때 목의 바른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C자형 넥 서포트와 경직된 등 근육을 받쳐주는 백 서포트로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미즈 김치언 PM(제품 매니저)은 “향후 자미즈는 기능성 베개 라인업을 강화하고 매트리스, 침구 케어 서비스 등 수면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수면을 돕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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