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숙X송은이 유쾌 입담…3주 연속 시청률 4% 돌파

‘냉장고를 부탁해’가 3주 연속 4%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35회가 시청률 4.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33회 4.9%, 134회 4.6%에 이어 3주 째 4%를 넘어섰다. 20-49세 타겟시청률은 2.3%로 지난 회 1.9%보다 0.4%p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를 기록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송은이의 가상남편, 김영철을 위한 요리가 완성되는 장면이다. 대결에 나선 이원일, 샘킴 셰프는 평소 김영철과의 친분이 있는 사이로, 지난 2015년 김영철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했을 당시 대결을 펼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시원하고 담백한 조개요리를 선보인 이원일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외에도 송은이와 김숙의 활약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23년 지기다운 남다른 호흡과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송은이가 “내 머리스타일이 배우 최강희를 닮지 않았냐”고 물으면 김숙은 “그래, 축구 감독 최강희를 닮았다”고 일갈하는가 하면, “반백 살 송은이의 시간이 역주행할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나선 정호영, 유현수 셰프에게 “안티에이징은 저 셰프들에게 필요한 것 같다”고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들의 남다른 입담과 시선을 사로잡는 요리로 한주의 시작을 즐겁게 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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