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R석 13만3000원 ‘26일’ 12시부터 시작
현대카드가 오는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무용과 같은 분야에서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번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아리아나 그란데는 차세대 팝의 디바로 평가받는 뮤지션.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해 3집 ‘Dangerous Woman’을 발표하며 제44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2016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출무대를 설치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최정상의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의 진면목을 국내 팬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스탠딩 R이 14만3000원, 스탠딩 S가 13만2000원이며, 지정석은 지정석 R이 14만3000원, 지정석 S가 13만2000원이며, 지정석 A와 B는 각각 11만원과 9만9000원.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최대 1인 4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살 수 있다. 일반예매는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이루어진다.
[사진=공연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