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시청자특집 2부 ‘악천후를 이겨라! 모녀, 캐나다 가다’ 편이 전파를 탄다.
캐나다에서 10년 넘게 살다 몇 년 전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엄마와 딸, 조영미(57)씨와 이요안나(27)씨. 모험심 강하고 호기심 많은 이 모녀가 찾아간 곳은 대자연이 펼쳐진 청정국가, 캐나다! 그중에서도 빙하호와 피오르드 지형으로 유명한 뉴펀들랜드 섬이다.
지질학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그로스몬국립공원(Gros Morne National Park), 전 세계 빙산의 수도 트윌링게이트(Twillingate), 세계 4대 어장 중 하나인 뉴펀들랜드뱅크의 중심지 세인트존스(Saint John‘s)가 있는 뉴펀들랜드 섬으로 찾아가는 길.. 모녀를 반겨준 것은 때 아닌 기상 이변으로 쏟아진 폭설과 폭우!
애초의 여행 계획은 악천후 때문에 계속 틀어지고, 결국 북미대륙에서 가장 큰 폭포 나이아가라(Niagara)로 향하게 되는데... 모험심 많은 귀여운 모녀의 좌충우돌 캐나다 여행기를 만나보자.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