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제8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7’에서 참가자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국내 1위 클라우드 사업자인 KT가 관련 컨퍼런스를 통해 정보기술(IT) 업계 종사자들과 지식을 공유했다.
KT는 20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인 ‘제8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7’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클라우드 사업자와 기업의 IT 담당자 등이 참가해 산업별 최신 기술과 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하고 클라우드 도입 성공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KT는 클라우드 사업 추진 현황과 금융 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도입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선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클라우드는 지능정보사회로 불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ICT 인프라 기반을 이끄는 핵심 활용 기술”이라며 “KT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해 4차 혁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