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왼쪽 두번째) 한국노총 위원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위 사진). 이용섭(오른쪽 두번째)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표정도 굳어 있다(아래 사진). 김 위원장은 “노동계를 구색 맞추기 위한 장식물로만 여기는 것 아니냐”며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 승리의 주역인데 일자리위원회가 우리를 동반자로 여기는지 의문”이라고 호통을 쳤다. ★관련기사 2면 /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