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프로로 데뷔한 주흥철은 지난해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과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5위에 올랐다. 2007년 투어에 입문한 정지호는 2008년 일본 투어를 뛴 이력도 있으며 지난해 KPGA 투어 12개 대회에 참가해 9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해 상금랭킹 33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창단한 동아회원권 골프단에는 지주현, 고나현, 김지수, 박신영, 서하경, 유수연, 차민정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이 소속돼 있으며 주흥철과 정지호의 합류로 후원 선수는 9명이 됐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김영일(가운데) 동아회원권 회장과 프로골퍼 정지호(왼쪽), 주흥철이 후원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