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에서 에이프릴 나은이 매드타운 조타와 함께 향상된 실력으로 완벽한 커플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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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번 커플 연기와는 차원이 다른 완벽한 호흡으로 매끄러운 연기를 보여줬고, 서로의 감정표현이 뚜렷해 3명의 MC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안혁모는 “나은이 남녀간의 사랑을 느끼는 정서를 잘 표현 못한다 생각했는데 그 표현이 나왔다”며 놀라워했고 “카메라에 대해서도 이해가 된 게 조타의 발을 잡아서 넘어트리는 장면에서 카메라 쪽으로 향할 수 있도록 발을 잡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카메라 쪽으로 향한 연기가 우연의 일치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그녀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은은 “그때보다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연기하면서 호흡이 잘 맞았다고 생각해 다행이다”라며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최종 링 대결에서 보여줄 그녀의 연기 또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 STAR ‘내가 배우다’는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박승준, 빅톤 정수빈, 마이틴 송유빈, AOA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가 출연해 연기대결을 펼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질 최종 링 대결의 우승자는 다음주 27일(화) 오후 6시 방송될 K STAR ‘내가 배우다’ 마지막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