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박보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기스타 허위주가 붉은 고래로 변해버리는 인간 소년 ‘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일찍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허위주는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로 캐릭터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에 국내 관객들 역시 ‘곤’의 캐릭터에 큰 호감도를 보이며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나의 붉은 고래>가 공개한 특별 동영상은 ‘곤’의 매력을 한껏 살린 장면으로 구성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은 ‘곤’의 매력을 심쿵주의, 심멎주의, 설렘주의 3가지 키워드로 나눠 그 매력을 콕콕 집어 알려준다. 먼저 바다로 나온 고래들을 반기며 인사하는 모습, 동생과 함께 바다로 나가서 아름다운 바다에서 헤엄치는 장면, 폭우를 헤치고 고래로 변한 ‘춘’을 목숨을 받쳐 구해주는 장면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나의 붉은 고래>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