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첫 '카네이션 마을' 조성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이 언제든 일할 수 있고 노년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카네이션 마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섰다.


선정된 카네이션 마을은 연 140명 일자리 창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 주거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우선 주차장 50면 설치,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도는 이런 사업을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사업단을 중심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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