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사승봉도 섬지기와 귀어 꿈꾸는 청년의 1박2일



21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수상한 포구’ 3부 ‘누구나 한번쯤’ 편이 전파를 탄다.

▲ 무인도가 좋은 두 남자

“아무도 없는 백사장에 제가 발자국을 처음 디디니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기분은 직접 찍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를 겁니다”

길이 4km, 폭 2km의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사승봉도.


이곳은 개인이 소유한 사유지로 섬지기만 살고 있다.

섬지기 김홍제 씨는 이곳에서 이것저것 농사를 지으며 저만의 농장(?)을 꾸미고 있는데.

이곳의 어부를 꿈꾸며 주민으로 들어와 살고 싶다는 청년 김지수.

먼저 섬에서 살아본 섬지기의 충고는?

이 둘이 1박 2일 동안 함께 한 섬살이를 들여다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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