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세진, '조동아리 쿵쿵따' 벌칙단 깜짝 활약

이세진이 유재석, 김용만 등 선배 개그맨들을 향해 무시무시한 벌칙을 선사한다.

그는 오늘(2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공포의 쿵쿵따 1탄’ 코너에서 벌칙단으로 깜짝 활약할 예정.

/사진=JDB엔터테인먼트


2002년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공포의 쿵쿵따’는 뿅망치 세례, 분장 등 기발하고도 코믹한 벌칙들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세진이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 등 조동아리 멤버들에게 어떤 벌칙을 선사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진은 다른 벌칙단원들과 나란히 대기 중인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빨간색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벌칙자가 발생하면 당장 출동하기 위해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이세진은 “어릴 적 티비에서 즐겨 보던 쿵쿵따 코너에 함께해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촬영 내내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진심 어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이세진에게 더욱 뜻 깊은 경험이 된 이번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가 더해진다. 그의 유쾌한 활약은 오늘(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발한 언어유희 개그의 대표주자 이세진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일당 Back’, ‘아무 말 대잔치’ 코너를 통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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