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이 지난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 우뭇개해안을 청소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신입사원들이 제주도에서 정화활동과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일부터 3박4일간 열리는 ‘2017 현대위아 신입사원 수련대회’의 일환이다.
신입사원 65명은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 우뭇개 해안에서 오물과 쓰레기를 치웠다. 이어 22일에는 서귀포시 표선면 한지동을 찾아 노후마을 곳곳의 벽을 그림으로 채웠다.
현대위아는 신입사원들의 단합심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제주도에서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수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현대위아 직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