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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5행시’에 역사학자 전우용이 참가해 화제다.
지난 22일 역사학자 전우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유한국당 5행시에 응모했다. 하지만 상품은 단호히 거절한다”고 트윗했다.
그는 이날 “자유한국당이 당명으로 5행시를 모집하네요. 하나 응모합니다. 상품은 단호히 거절합니다”라고 운을 떼었다.
그는 이어 “자 기일당의 이익만을 위해 유 신공주를 떠받들어 한 나라당 이름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국가를 망친 그대들 당 명을 아무리 바꾼들 그 죄는 영원히 씻을 수 없으리”라는 자유한국당 5행시를 완성해 누리꾼들의 많은 공감과 알티를 얻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역사학자 답다”,“제 심정이 그대로 담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전우용 트위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