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독립-둥지탈출’은 부모의 품을 떠나 본 적 없는 청년 6인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국내 가족예능 신드롬을 몰고 온 김유곤CP가 선보이는 새 가족예능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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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배우 최민수와 이종원이 ‘둥지탈출’을 경험할 아들에 대해 걱정 반, 기대 반의 설렘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수는 “공포, 낯섦에 대한 처음 만나는 것 처음 대하는 것 그게 공포가 없을 수 없다”며 걱정을 전했다. 이종원은 “부모하고 완전히 떨어져서 새로운 환경과 모르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모험”이라며 ‘둥지탈출’을 통해 아들이 한 뼘 성장하길 바랐다.
티저영상에서는 또, 네팔로 떠난 6명의 청년들이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행군에 나서고 장작불을 직접 피워 저녁을 준비하는가 하면, 극한 상황 앞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담겨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tvN ‘둥지탈출’은 오는 7월15일 오후 7시40분에 첫 방송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