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모델 어워즈’는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의 일환으로 한 해에 주목 받은 모델들을 수상하고 격려하는 이벤트다. 올해를 대표하는 모델에게 수여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배윤영과 김기범은 각각 올해의 패션모델상을,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심소영은 패션모델 신인상을 수상했다.
모델 김기범은 각종 뮤직비디오와 광고, 매거진, 컬렉션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샤넬’과 ‘디올’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쇼와 각종 행사에 섭외 1순위 DJ이기도 하다.
모델 심소영은 MBC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 당시 신부 역할로 출연을 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와 tvN ‘현장토크쇼 택시’, On Style ‘립스틱 프린스2’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으며 현재 ‘SNL코리아9’에 크루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모델협회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주최하는 페스티벌이다. 유명 브랜드 패션쇼, 뷰티 갈라쇼, K-POP 공연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아시아 27개국의 모델들뿐 아니라 배우, 가수 등 한류 스타를 포함한 아시아 대표 스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