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LA 윌셔그랜드센터 개관식에서 건물 앞 초석(Corner Stone)에 친필 사인을 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1조원 넘게 투자해 건립한 초대형 윌셔그랜드센터는 지상 73층, 355m의 높이이며 LA 내에서 가장 높다. /사진제공=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