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윌리엄 혼자 있지 않아도 돼 기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가족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솔직히 둘째가 생길지 몰랐는데 한번에 되니까 굉장히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만날 때까지 힘겨운 여정을 보냈다. 인공수정 두 번 해봤고 둘 다 실패했고 시험관 두 번하고 아무 결과 없고 세 번째 했을 때 임신했는데 7주 만에 유산됐다”고 밝혔다.

또 샘 해밍턴은 “제가 외동이라 윌리엄을 혼자 못 키우겠더라”며 “윌리엄 혼자 있지 않아도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샘 해밍턴은 2세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소식에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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