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과학자들은 ‘지능검사의 시초가 무엇일까?’, 그리고 ‘지능이 유전된다면 부모 중 어느 쪽의 영향이 더 클까?’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IQ에서 시작했지만 끝은 짐작할 수 없는 과학자들의 기상천외한 수다는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밝히는 과학자들’은 5회부터 30분 늦은 밤 9시에 만날 수 있다.
또한 5회에서 과학자들은 최근 美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를 선언한 파리기후협약과 관련, 지구온난화에 대해서도 다룰 전망이다. 이날 과학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인호진은 “정말 즐거웠다. 내게 자녀가 있다면 알려주고 싶은 지식들이 많았다.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연예계 대표 ‘반전 뇌섹남’인 서장훈이 MC로 활약하는 XTM ‘밝히는 과학자들’은 최신 이슈를 과학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내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서장훈과 괴짜 과학자들이 펼치는 기발하면서도 과학적인 아이디어가 매회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XTM ‘밝히는 과학자들’ 5회부터는 밤 9시에 방영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