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X저우동위 '시칠리아 햇빛 아래' 개봉 D-1, 2차 포스터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감독 린유쉰)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3년간 사귀었지만, 갑자기 이탈리아로 떠나버린 남자 준호(이준기)와 그 뒤에 혼자 남은 여자 샤오유우(저우동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가 지난 스페셜 포스터 공개에 이어,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지난 22일 목요일 언론배급시사회와 일반시사회를 통해 로맨스멜로 영화로서 더욱 입지를 확고히 해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공개되었던 스페셜 포스터의 아름다운 색감에 더해 이번에는 세로 형으로 만들어진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시칠리아 올 로케이션 촬영이라는 말에 손색이 없는 2차 메인 포스터는 아름다운 풍경의 빛을 더욱 살리는 푸른 색감의 포스터를 보여줬다. 아울러, 스페셜 포스터에도 담았던 준호(이준기)의 대사 ‘단 한번도 여길 떠날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녀(샤오요우)를 만나기 전까진’는 국적을 넘는 두 주인공의 절절한 사랑이 더욱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가슴 한 켠이 아려오는 사랑을 이야기한 이준기의 멜로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오는 6월 28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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