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홍지민 “남편 연하 아닌데 안 믿어…내가 한 살 어리다”



‘1대100’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동안 남편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1인으로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두고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홍지민은 “무식함이 탄로날까봐 떨린다”며 “이 때문에 제 남편이 응원을 왔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도성수 씨는 “저 역시 아내보다 똑똑하지 않다. 홍지민에게 기를 불어넣기 위해 출연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MC 조충현 아나운서은 “남편이 혹시 연하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홍지민은 “방송에서 제가 오빠라고 수십번 얘기했는데 안 믿으신다. 남편은 올해 46살, 저는 45살이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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