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게임 내 마련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 내 공동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컴투스가 마련한 기금으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건립하게 된다.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게임 내 주어진 미션을 완료해 희망나무 한 그루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공동 미션인 총 1,000만 그루를 완성하면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선물도 지급된다.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은 지난해 6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1호를 건립했으며 현재 니카라과에 두번 째 교실을 만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세버째 글로벌 IT교실을 짓게 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미래 희망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전세계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배움의 꿈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도록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