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한다.



2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아웃사이더가 최근 녹화를 마쳤다. 곧 방송을 압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박건형, 로버트 켈리 교수처럼 스페셜 출연 형태이며 합류나 고정 출연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딸 신이로운 양을 득녀한 아웃사이더는 평소 SNS에서도 딸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딸 바보’임을 과시해왔다.

특히 아웃사이더는 같은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가수인 장문복과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 장문복은 최근 서울로 올라와 아웃사이더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장문복은 최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발군의 랩핑과 열정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