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다동 본점 앞에서 씨티카드 고객들만을 위한 이벤트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운영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 15일부터 한달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씨티은행은 서울시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씨티카드 고객들만을 위한 이벤트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운영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6년 진행해 오고 있는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부산의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 해변 내에 마련된 씨티카드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예약권’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백화점, 여행, 호텔 업종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사용 시 제공(마케팅 문자 수신 사전 동의 고객)된다. 그 외에도 다음달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산 지역의 30여 개 프리미엄다이닝 제휴 레스토랑을 이용한 씨티카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 대해서도 사전 예약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이용 고객은 비치타월과 샤워장 및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받고, 파라솔, 선베드, 튜브, 모래놀이 장난감 등 피서 용품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 비치 내에서 게임 존 무료 이용 및 비치바에서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카드 고객 전용 공간인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가 6년 째 진행되면서 여유롭고 특별한 휴가를 누릴 수 있어서 많은 관심과 함께 방문을 해주시고 있다” 며 “올해에는 프라이빗 비치에 입장하는 씨티카드 고객에게 인형뽑기, 캐리커쳐, 타로카드, 리무진 투어 행사 등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해운대 인근 30여개 씨티카드 프리미엄 다이닝 업장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