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박태윤 여성 비하? “여자들과 어울려 다니는 편, 비하할 이유 없어” 사과문

‘마리텔’ 박태윤 여성 비하? “여자들과 어울려 다니는 편, 비하할 이유 없어” 사과문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여 사과글을 올렸다.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은 장미희, 이효리, 정려원 등 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하지만 박태윤은 SNS 게시글 하나로 ‘여성비하’ 논란이 생겼다.


유명 일식집에 방문한 박태윤은 SNS에 “그런데 요즘 여자들 한 끼 식사에 이렇게 돈을 많이 쓰나? 그나마 몇 좌석 안 되는 다찌에 다 잘 차려입은 여자들뿐이네”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성비하’라는 비판을 제기했으며 박태윤은 이에 곧바로 해명 글을 올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은 “요즘엔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미식문화에 더 적극적이고 거기에 따르는 비용도 흔쾌히 지불 하는구나 라고 생각 하며 올린 글입니다”고 말했다.

또한, “저 역시 먹고 마시고 노는것을 좋아하는 일인이고 무엇보다 여자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편이라 비하할 이유는 조금도 없지만 적절한 표현이 아니였음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사진=박태윤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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