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가로수길에 '풍선 물고기' 띄워

8월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을 가면 하늘 위를 떠다니는 물고기 400여 마리를 볼 수 있다 강남구는 29일부터 두 달간 가로수길에 풍선으로 만든 ‘블루 피시(사진)’를 띄운다. 40㎝~2m의 풍선 물고기들이 연출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그룹 ‘숨. 쉬다’의 작품으로, 답답한 도심에서 일상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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