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장채희 “김창렬, 산후우울증 고백에도 냉담…상처”



‘싱글와이프’ 김창렬 아내 장채희 씨가 미모를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김창렬 아내 장채희 씨가 절친 가희와 대만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채희 씨의 등장에 다른 남편들은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다”, “전지현 닮았다”며 미모를 극찬했다.


장채희 씨는 “전업 주부로 14년을 살았다”면서 “친구들은 학교 다니고, 배낭여행 다니고 직장을 다니는데 나 혼자 20대를 건너뛴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힘든 순간을 함께 해줬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아이가 태어났으니 열심히 일을 했어야 했다. 그래서 주환이를 낳고 산후우울증이 왔다”고 밝혔다.

또 장채희 씨는 “남편에게 ‘여보 나 우울증인 것 같아’라고 말했는데 ‘아 그래?’ 그게 다였다“며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장채희 씨는 절친한 친구 가희와 함께 아버지의 고향인 대만 여행에 나섰다. 장채희 씨는 화교 출신다운 능숙한 중국어 실력과 함께 김창렬도 깜짝 놀란 수준급 수영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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