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유미 영장실질심사 시작! 구속 여부는? 기자들 질문에 ‘묵묵부답’
오늘 오전 10시 30분 문재인 대통령 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특혜 의혹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다.
국민의당 이유미 씨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가지고 있다.
검찰은 지난 26일, 이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던 중 긴급체포했고, 같은 날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한, 국민의당 이유미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29일) 오후나 밤에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대선 당시 문준용(문재인 대통령 아들)씨 취업 특혜 의혹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가 29일 오전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등장했다.
이유미 씨는 마스크를 쓴 채 도착했으며 기자들의 질문에 한마디도 답변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