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청년들의 사연을 모아 일부를 공유하는 ‘임팩트 대잔치’를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청년들의 사연을 모은 뒤 일부를 선정해 공유하는 ‘임팩트 대잔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도전’과 ‘사랑’을 주제로 한 사연을 다음 달 5일까지 이벤트 페이지(www.skinnovation-idea.co.kr)를 통해 받고 있으며 응모작 중 16개의 사연을 선정한 뒤 두 차례의 라이브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라이브쇼는 오는 30일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사옥에서 열린다. 개그맨 컬투가 ‘도전’을 주제로 한 사연을 모아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에 지원한 140명의 청년이 함께한다. 다음 달 7일 열릴 두 번째 라이브쇼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극한 사랑’을 주제로 100명의 청년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까페꼼마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계획이다. 라이브쇼는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www.facebook.com/IF.SKinnovation)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임팩트 대잔치 행사가 청춘들을 위로하고 이들을 향한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