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코스피 지수는 11시50분 기준으로 어제보다 13.59포인트 상승한 2396.14에 거래되며 2400선을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한 지 1분만에 기존 장중 최고치인 2397선을 갈아치운데 이어 2400선까지 치솟았다.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선 것은 장중 2,3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달 10일 이후 꼭 50일 만의 일로 알려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을 이끄는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60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개인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11거래일 중 9거래일을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