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과거 장시호와 소개팅? “미혼부라 느낀 연민의 정” 있는 그대로 보여드려

김승현 과거 장시호와 소개팅? “미혼부라 느낀 연민의 정” 있는 그대로 보여드려


김승현과 장시호의 남다른 인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아궁이’에 김승현이 출연해 “8년 전 쯤 지인으로부터 장시호를 소개받은 적 있다”고 전했다.

당시 김승현은 “나도 미혼부고 장시호는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었다. 비슷한 처지니 한번 만나 보라고 소개를 해 준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장시호가 재력도 상당하고 연예계 쪽에 영향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굳이 그분의 도움을 받고 싶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선자분께서 초대해서 펜션에 같이 간 적도 있다. 특별히 대화를 나누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연민의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현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딸과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한 매체에게 입장을 전했다.

그는 ‘딸과의 대화까지, 가감 없이 보여준 거 같다’라는 질문에 “너무 있는 그대로 보여드려서 시청자들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라고 하실까 봐 걱정은 된다”라고 말하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